wjdgus1404  | 제가 등산을 댕기다가 갑자기 자전거 나타나면 입에서 욕이 나왔는데
지금은 산악자전거를 타보니 등산객들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등산객과 라이더는 결코 사이좋은 관계가 될수없는 숙명인거 같네요.
등산객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게 결국 이런결과를 초래하네요.
걸어다니는 사람과 자전거로 쏜쌀같이 먼지 일으키며 댤리니
문제가 생길수밖예 없는 구조죠..
무조건 등산객을 배려하는 라이딩 문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네요..ㅠ
| 05-30 14:08
122.***112.170 | X |
| 까페라떼 | 사실상 MTB와 등산객이 공존하기 어려운 현실이죠. 특히나 서울근교는 등산객도 많구요. 등산객의 안전을 배려한다기보다는... 등산로와 MTB 경로를 따로 만드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안그래도 좁은 땅에서 따로따로 구성한다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한강 자전거도로에서만이라도 안심하고 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강 자도에서는 폭주족들 때문에 위험하고... | 05-30 14:26
118.***.209.56 | X |
| ktk0054 | 지금, 그나마 산악자전거인구가 많이줄었죠.....
조례의 제목부터가 자극적이네요.；； "등산객 위협하는 ‘산악자전거 숲길 출입 금지조례"
모든 등산로에 산악자전거의 출입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가 등산·트래킹· 휴양 등을 위해 ‘숲길’을 지정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하여
숲길의 전부 또는 일부에 진입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산악자전거출입금지보다 앞선문제가 숲길을 지정한다는데 숲길에 대한정의가 궁금합니다. | 05-30 14:58
1.***.200.14 | X |
| jodak47 | ㄴ숲길이란
1. 등산로
2. 트래킹길
ㄱ. 둘레길
ㄴ.트레일
3. 산림레포츠길
4. 탐방로
5. 휴양, 치유숲길
요약하면 왠만하면 숲길입니다. | 05-30 17:30
175.***.254.22 | X |
| wjdgus1404 | 숲길=산길이네요..
산에 있는 길은 다 막을 모양이네요.. | 05-31 09:04
122.***112.170 | X |
| shs8751 | 산악 자전거 전용 코스 같은거
지자체에서 개발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니면 기다란 장거리 코스를 만들어 입장료 정도만 받는 것도 ...... | 06-01 05:55
210.***.234.20 | X |
| 바루 | 손가락이 불편하다고 손목을 잘라 버리려는 생각 아닐까 합니다.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다 못하게 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조금씩 불편해도 함께 가야죠. 요즘 MTB 타는 분들 없다시피 한 것 같은데요. 10수년 전에 비하면...
MTB 타는데 등산객 거슬립니다... 등산 못하게 해주세요~~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맞지만 소수의 의견이라고 묵살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06-01 13:15
211.***.47.99 | X |
| leekel | 소수를 배려하진 않죠. 지방에 사니 산에 사람도 없고 자전거도 없고...싸울 일이 없습니다. | 06-03 13:55
58.***.1.50 | X |
현재위치 :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