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니 지하철 뒷쪽에 자전거가 꽉 찾군요
저도 부산 살면서 기장 쪽으로 자전거 타고 싶지만 지하철에 사람들 자전거 싣는 사람들이 많아서 왠만하면
그쪽으로는 그냥 자전거를 타고가서 자전거를 타고 옵니다
자전거 한두대면 박수를 쳐주지만 자전거도 많아 지면 돌을던지더군요
예전에 지하철 타고 다닐때 이미 다른자전거 있으면 다음 지하철 이용했는데 저렇게 타버리면 사람탑승 공간까지 자전거가 차지해 버리면 안되죠.
탑승한 사람입장에선 저렇게 밀고 들어오면 사실 짜증나죠..
자전거로 인하여 승객한테 불편함을 끼치면 안된다고 안내되어 있죠.. 그래도 토.일 배려해주는거도 고맙죠..
암튼 안타깝네요..
서로서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데 인색한 우리 사회의 모습이라고 봐야겠죠. 자전거를 가지고 타면 왜 죄인이 되어야 하는지... 주말에 자전거 탑승을 할 수 있는 맨 앞뒤 칸은 자전거에게 양보를 해주어도 좋겠죠. 자전거를 가지고 타보면 사람이 많지 않을 때도 자전거 기대라고 해놓은 곳에 기대거나 걸터 앉아 가는 승객도 참 많이 봅니다. 자전거 가지고 탑승을 해도 꼼짝들을 안하죠.
그래서 차라리 자전거 휴대 승차를 할 때는 요금을 더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따지다 보면 무거운 대형 캐리어를 들고 타는 경우는 괜찮을까요? 사람 많을 때는 백팩도 민폐가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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