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ETlmnuf3Yw?si=8XaGdUYZETGpEEpG

위 링크 영상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최근 한강과 안양천만해도 픽시타는 아이들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저도 한강에서 위와 같은 이슈로 픽시세워서 멱살잡고 때릴뻔한것 참고
충고와 지적을 이번달에만 5번넘게 한것 같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세대이니 친구따라 너도나도 타고싶고 음악 겁나크게 틀고 스키딩하면서

관심받으며 타고싶은맘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요즘픽시들 행태를 보자면 아닌것 같네요.

사고유발 픽시장르 자체를 애초에 금지하거나 해당아이들의 부모가 자전거 예절과 안전교육을 시키고 사주던가

해야겠습니다. 블박은 필수이고요. 자전거타면서 조심해야될게 하나 더 늘어났는데,

얌전히 잘타며 심지어 인사까지하는 아주 잘 배운 그런 친구도 있지만 매우 극소수에 불과하고요,

대부분 몰려다니며 극혐오스런 모습을 계속 연출합니다.

저런 아이들은 오히려 관심받으려고 일부러 자전거나 사람이 많은 혼잡한 자도로만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습니다.

핼맷안쓰는건 기본인데 음악블루투스 스피커는 또 겁나 큰거 시끄러운거 갖고다닙니다. 저게 지들끼리 국룰인가봅니다.

아무리 어리다지만 장비부터 주행방식 인성까지 그냥 교통질서의 개념자체를 아예 1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한강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어느 붐비는 자도에는 어김없이 때로 나타납니다.

정말 기분좋게 라이딩하다가도 스트레스받습니다 보면 아찔합니다.

사고가 나도 대화가 안통하는 아이들이기때문에 부모와 연락을 취한다하더라도

원만한 해결기대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할아버지한테 손가락욕 법규를 시전하는 몰상식한 픽시타는 애들을 라이딩시만나면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제가 라이딩중 혈압올랐던 사례 예를 들자면
Mtb로 정속주행중인데 위 영상의 "지나가요!" 소리지르는건 그나마 나은편이고
"지나갑니다"대신 칼치기하면서 "워이"(???!)라고 하더군요.워이? 미친거아냐?싶었습니다. 그놈 끝까지 따라가 잡아세운다음. 저도 그러면 안되는데 순간
욱해서 제가 욕을하며 때릴려고 손을 들어올렸습니다. 니 부모가 말투그렇게 가르쳤냐고 쌍욕을 했던일도 있었네요
죄송하단 말은 끝까지 안하더군요.
저도 바셀에서는 이제 4학년된지 얼마안된 젊은축에 속하지만 지 친구들한테 할법한 소릴
들으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저런 자전거를 사주기전에 애들 안전교육 보다 인성교육부터 좀 직접 가르치고
사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경험에 의하면 블박이나 폰으로 찍고있다는걸 보여주면 알아서 수그러든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애들은 저런게 찍히는거는 또 창피하게 여겨 알아서 자중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