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rnfl  | 공회전....순수하게 허브자체만의 저항력문제라면 그차이가 그리 크지않다고 생각 합니다
큐알이나 액슬의 압차이에 따라서
로터와 패드의 간섭(세팅)에 따라서
허브의 조임에 따라서
타이어의 굵기나 공기압에 따라서
차이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 11-06 20:22
175.***.197.51 | X |
| haibike |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마세요.
타서 잘구른다고 느끼면 그게 장땡인겁니다.
그런데 거기서 욕심을 부리다보면 개미지옥에 빠집니다.
어차피 자전거란 것은 완전할 수가 없는 것이거든요.
완벽하게 정밀하게 만들지도 못하고 - 그럴수록 감당안되게 비싸지겠지요.
제한된 공간이 아닌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공간에서 주행하게 되고
좌우를 교대로 페달 밟으면서 편심이 생깁니다.
이 수많은 변수들중 어느정도에서 타협할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완벽히 만들려고 할수록 라이딩에 집중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러면 애초에 내가 뭐하러 이짓을 하나 하는 자괴감이 들수 있구요.
까놓고 말한다면 비싼게 여러 대비가 잘되어 있어서 훨씬 정밀합니다.
고생 안해도 딱딱 앉히는 순간 제자리로 갑니다.
그맛에 돈쓰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생활인이므로 제한된 비용속에서 만족해야 합니다.
안그러다가는 마눌님한테 등짝 스메싱...ㅠㅜ
| 11-06 20:23
210.***.81.140 | X |
| image2004 | 아주 핵심을 잘 짚어주신 듯합니다.
사실 많은 걸 바란다면 합당한 비용을 당연히 생각해야 하고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겠죠.
그래도 칼가는 소리가 들리면 로터나 패드를 갉아먹고 있으므로 조금 손을 보는것도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개미지옥에 빠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돈이 없어서...ㅠㅠ | 11-06 20:41
218.***.13.75 | X |
| zara | 프레임에 디스크 마운트 페이싱을 다시 해야될듯합니다. | 11-07 11:27
116.***226.92 | X |
| mskimph017 | 사진으론 구형 아답터 방식으로 보이는데요.
아답터 체결 볼트에 얇은 와셔 끼운면 대부분 맞고요(철문점에 있음).
와셔끼우고 아답터가 너무 나와 로터에 간섭있으면 프레임부분을 줄로 갈아도 괜챃습니다.
샥쪽은 잘 맞는데 프레임쪽은 종종 그런경우가 있었습니다.
| 11-07 12:06
115.***.63.209 | X |
| zara | 볼록오목아셔는 아무동네샵에 가도 남아돌껀데요.
림브레이크 패드에 들어가는 부속이기에 걍 버리는 부속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페이싱은...공구를 직접구입하는것보다....엥간한 제대로 된 샵이면(10년 이상 영업한) 공구가 있을껍니다. | 11-07 15:29
116.***226.92 | X |
| zara | 요즘은 거의 포스트 마운트로 나오지만....예전엔 is마운트가 많았는데...
페이싱이 제대로 되어있더라도 용접하다가 미세하게 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고가의 프레임들은 용접후 마운트 페이싱 점검을 한후 출고되지만요 | 11-07 15:31
116.***226.92 | X |
| image2004 | 정말 많은 걸 알아갑니다.
고가의 완차들이 왜 그렇게 비싼지 이번일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됩니다.
역시 그맛에 돈 쓰는것 같네요.
전엔 그냥 가볍게 만들고 급수 높은 구동계 쓰면 비싼 자전거 되는 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7 16:56
218.***.13.75 | X |
| lynx72 | 브레이크 패드를 새걸로 교체하면 로터랑 닿아서 소음이 날것같은데요. | 11-08 08:15
118.***254.189 | X |
| image2004 | 지금도 패드는 많이 남아있습니다만 새것 교환시 닿아서 소리날 정도면 페이싱까지 고려해야겠네요. | 11-08 12:05
218.***.13.75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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