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니 자전거를 탄 지가 어언 20여년이 넘었군요. 덕분에 즐거움과 건강을 잘 챙길 수 있어서
더없이 좋습니다.

요즘은 26인치와 29인치 하드테일로 자전거길과 가벼운 임도 정도를 타면서 건강과 즐거움을 지키고 있습니다.
가끔 몸을 리페어 하고 싶을 때는 서울충주 남한강자전거길 당일치기 라이딩을 하면서 몸을 닥달, 자전거
라이딩의 즐거움을 되새기고는 합니다.옛날처럼 한 번 떠났다면 며칠씩 강원도를 올마로 누비는 라이딩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7학년입니다. 앞으로도 주~욱~ 달릴 예정이고 훌쩍, 더 나이가 들어서 주변에 민폐가 될 때는
실내자전거에 집중하겠습니다~

요즘은 일흔은 넘어야 노인 대접해주는 시대지요.갓 예순 언저리의 자덕들은 아직 새파란 젊은이(?)이니
부지런히 달리시기 바랍니다.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옛날 사진 한 장 올립니다. 2004년(?)의 미사리 뚝방에서 동호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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