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신었던 신발이 시마노 입문용이었고
그 이후로 시디 액션부터 현재 시디 드래곤2를 신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시디 드래곤4, 드래곤5도 신어봤는데
영 불편해서 결국 다시 드래곤2만 신게 되더군요.
예전 시디 액션이나 드래곤2의 가죽은 살짝 과장하면 양말처럼 부드럽게 발을 감싸주는 느낌인데
4,5는 그냥 사이즈 맞는 탄탄한 가죽 느낌이라 불편하더라구요.
물론 부드러운만큼 내구성은 약해서 금방 상하긴한데
편안한 때문에 계속 2만 신고 다니는데
지금것도 많이 상해서 구형을 구하고 싶어도 너무 오래돼서 이젠 판매처도 없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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