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샥은 내부상태를 아무도 알수없기에 이런일이 생기면 난처합니다.
그래서 중고거래시는 정비내용을 사전에 확인하고 정비가 안되어있다먼
구입시 정비부터 해야됩니다.
판매자가 중고처분시 정비완료후 판매하는게 좋은데
실제는 그렇지 않기에..
이럴경우 정비비가 많이 나오면 분담해주면 좋을텐데요.ㅈ
아뭏든 샥은 반드시 정비유무 확인후 거래해야 문제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특히 중고 리어샥은 구입후 무조건 정비를 해야됩니다.
판매자도 문제있네요..ㅠ
여기서 구매하셨나요?
한참 탄 중고 자전거를 샀고 거기서 바로 뺐나보죠. ㅠㅠ
오래전 페놈 안장을 싸게 올렸더니 굳이 직거래 하겠다고 오신다는 분이 있어서 회사 1층 커피숍에서 만나 거래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마 싸게 파니 사기 당하지 않고 직접 물건 보고 거래 하시려 오신것 같더군요.
내맘 같지 않은 세상인가 봅니다. 위로 드립니다.
적어도 라이더의 생명과 직결되는 앞 뒤 샥에 대해서는 판매자의 말을 절대로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오직 샥의 연식과 믿을만한 전문 샵의 객관적인
상태에 대한 보증만을 믿어야 합니다. 특히나 뒷샥의 경우 많은 사용을 했다 하더라도 딱히 상처를 입을 일이 없기에 외관만으로 판단은 금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 줄 몰랐습니다.
위로의 말씀도 고맙고, 중고샥에 대한 지혜의 말씀도 고맙고요... 맞아요. "그거 팔아서 살림살이 나아졌는지.." 읽은 순간 피식 웃었습니다.
그래서 터보리보에 아무런 문제가 보고되지 않았다는 올린즈로 하나 큰맘먹고 구입했고, 정비받은 샥은 기념품으로, 또 예비 부품으로 남겨놓겠습니다.
즐거운 라이딩 생활하시기들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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