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bike  | 브레이크 피스톤은
1. 정확히 나간만큼 들어오지도 않고
2. 좌우가 똑같이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패드간극 발란스는 계속 바뀝니다.
정도 차이이지...
비싼건 그 오차치가 덜 있습니다.
특정회사는 그 오차치가 덜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그런것에 의미두지 마십시오,
의미를 더 둘수록 마르니 지갑이요, 받느니 스트레스입니다.
뒷바퀴 잡아놓으셨다고 했잖아요.
요즘 날추워서 덜타서 그렇지, 장거리나 긴 다운힐 한반 해주면 또 간섭 생깁니다.
다 잘되면 다른사람들은 바보라서 그 비싼돈 들여서 상급 부품 쓸까요?
다 겪어보다보니 자꾸 신경 건드리니 상급으로 간겁니다.
그것도 모잘라서 날마다 자전거 핥고 빨고하는 분들 많습니다.
정비장비 줄줄이, 상급 공구 줄줄이, 라이딩 코스 연구는 안하고 정비 동영상만 하루종일...
라이딩은 안하고 정비만 주구장창...
이게 뭐하는 짓인지...제 이야깁니다 ㅠㅜ | 01-08 20:41
218.***.27.34 | X |
| image2004 | 경험과 노력을 통해 얻은 최고의 지식/노하우를 회원님께 아낌없이 나눔하시는 하이바이크님, 올 한 해도 건승 하시기 바랍니다!!! | 01-08 21:48
221.***.170.12 | X |
| haibike | 사실 허공에 띄워서 구름성을 살피는것은 별 도움이 안됩니다.
실제 라이더가 올라타면 눌리면서 휘고 틀어집니다.
이때의 구름성이 더 중요합니다.
이런 구름성을 위해서는 허브 유격을 살피는것,
정상적인 스포크 텐션을 유지하는 것, 타이어 공기압 체크등이
공회전 구름성보다 더 실제 라이딩 구름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단지 이러한 요소들은 직관적이지 않으니 후순위로 밀릴뿐.... | 01-08 21:58
218.***.27.34 | X |
| image2004 | 하이바이크님 답변에 가장 크게 중요한 부분이 제일 아랫줄에 적어주신 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질문을 올리고 답변을 기다리는 것을 좀 피곤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유튜브나 포털 검색을 통해 먼저 최대한 자료를 모아서 보긴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해결이 되는 케이스가 한 절반은 되려나요?
그리고 직접 해보기 전에 원리를 생각해 보면 그럴듯합니다.
잘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 보면 나머지 절반은 안됩니다.
그리고 잘 되다가 틀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인터넷에 떠도는 많은 정비 기술은 그 섬세한 부분까지 해결을 못해주는 것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이렇다 하는 정도이지요.
유튜브에 구름성에 관련한 해결 영상은 많은데 딱 허공에 띄워서 몇바퀴나 구르나 하는 정도로 끝나는것 같습니다.
그럴듯 하잖아요.
라이더의 체중에 의한 부하와 거친 라이딩으로 인한 파츠의 스트레스로 인한 틀어짐으로 인한 구름성 저하와 같은 섬세하고 민감한 변수를 논하는 정보는 제가 본적이 없습니다.
뭐 제 검색 능력의 부족함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이렇게 아주 섬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는 점을 굉장히 높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01-08 22:35
221.***.170.12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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